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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신사업 올해 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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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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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모듈 신사업 올해 빛본다
선양디엔티 '볼복스' 매출 가시화 디오스텍 '아이팟용 헤드셋' 수출 엠씨넥스도 안테나 일체형 양산
작년부터 사업 다각화 관점에서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선 카메라 모듈업체들의 신사업이 올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선양디엔티디오스텍엠씨넥스 등은 기존 휴대폰 카메라 모듈 사업 외 작년부터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신규 사업이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무난히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양디엔티(대표 양서일)는 작년에 출시한 USB 메모리에 VoIP 카메라를 결합한 `볼복스'가 올해 월 평균 5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조만간 해외 수출 판로도 뚫릴 것으로 보여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제품은 USB 메모리와 결합된 VGA급 초소형 VoIP 카메라를 통해 선명한 화질로 화상대화를 할 수 있으며, 슬림 디자인 채택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UMPC 및 노트북PC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무선랜, 와이브로 등 휴대용 모바일 기기에 사용이 적합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하이마트와 용산전자상가 등에 위치한 대리점을 통해 볼복스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기업의 판촉물로도 많은 수량이 나가고 있다"며 "현재 월 판매량 기준으로 약 30% 정도의 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볼복스를 통해 올해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카메라폰 모듈 렌즈 업체인 디오스텍(대표 한부영)은 작년 해외에 샘플 공급을 시작한 애플 아이팟용 블루투스 헤드셋과 송수신기가 올 3월 북미지역을 향해 선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3월에 선적되는 약 3만대의 물량을 시작으로 점차 양을 늘려갈 방침으로 올해 블루투스 사업으로 150억원의 매출을 거둔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월 양산품 선적을 시작으로 블루투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본다"며 "해외 신규 시장 개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지상파 DMB안테나와 카메라폰 모듈을 결합한 제품을 내놔 눈길을 끌었던 엠씨넥스(대표 민동욱)는 올해 이 제품이 PMP 등으로 먼저 채용돼 양산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가 내놓은 안테나 일체형 카메라모듈은 초소형 2메가픽셀급 자동초점(AF) 카메라 모듈에 지상파 DMB 안테나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회사 측은 현재 국내 PMP 업체와 양산을 목표로 제품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이후에 양산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송원준기자 swj@
[신문게제일자 :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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